잉글리시 블랙퍼스트가 맛있는 런던 맛집 THE POMMELERS REST

런던 맛집 중 트랜디셔널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숙소에서 타워브릿지까지 아침산책을 나섰다. 아침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인근 샌드위치가게나 식당에서 한끼를 해결할 생각이었기에 조금 일찍 나서게 되었다. 그러다 타워브릿지를 건넌 후, 브릿지 인근에서 ‘THE POMMELERS REST’ 라는 펍을 발견했다. 메뉴판을 보아하니 피쉬앤칩스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가 눈에 확 들어왔다. 더군다나 트렌디셔널 블랙퍼스트라 기대와 함께 가게의 문을 열였다.

 

THE POMMELERS REST 외관

 

12월 중순의 런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찼다.

펍의 내부 또한 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위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예고없이 찾게된 이곳은 알고 보니 영국 최대의 펍 체인 중 하나인 JD웨더스푼에 속해있는 가게 중 하나였다. 홀이 제법 넓어서 원하는 자리에 편하게 착석했다.

 

지금은 펍이지만 예전엔 타워브릿지 호텔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호텔 모습을 나타낸 사진이 벽에 걸려있었다.

아침을 든든히 먹기 위해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와 에이드 하나를 주문했다.
음식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12시 이전까지 주문가능한 블랙퍼슽 메뉴부터, 그릴, 치킨, 립, 브런치, 버거, 커리, 스테이크 등등 셀 수 없이 많았다. 친절하게 홈페이지에서 모든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푸짐한 트랜디셔널 블랙버스트 

해외 여행에서 여러번 먹어본 메뉴지만 본고장에서 먹는 맛은 역시 달랐다. 소지지와 베이컨, 계란과 레드빈, 토스트빵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시포테이토까지!
정말 푸짐하다. 양이 적진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엄청난 칼로리로 인해 포만감이 장난아니다. 평소에 감자는 무조건 케찹에 찍어먹기 때문에, 홀 어딘가에 비치되어있는 케찹 한통을 찾아서 마구 뿌려먹었다.

 

분위기와 맛, 가격까지 사로잡은 만족스런 아침과 함께 든든히 배를 채우고
이제 눈앞에 보이는 타워브릿지를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Address: 196-198 Tower Bridge Rd, London SE1 2UN 영국

Time: 오전 8:00~오전 12:00

 

 

 

원프리다

여행자을 위한 웹진. 원프리다입니다. [저서] -저스트고 냐짱(나트랑) -설렘두배다낭 호이안 후에 -앙코르와트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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