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난반테이

오사카 맛집 난반테이 는 난바역 인근의 야키토리 맛집이다.
위치를 찾기가 조금 어려운데, 가장 쉬운 방법은 난바역 5번출구를 따라 올라와 직진으로 20m만 걷다보면 찾을 수 있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개그맨 정준하가 자주들린다고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정준하가 오사카여행에 자주들린다는 맛집

정준하가 자주 들린다는 오사카맛집으로 식신로드에도 방영된 뒤,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입구에도 정준하와 직원인지 사장님인지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다. 오후 5시 30분. 이른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시끌벅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난반테이는 한국어판 메뉴가 있어서 주문이 용이하다. 그만큼 한국 여행자가 많이 찾아오는 난바의 맛집이다. 요리를 하는 남성 직원이 일본어로 몇마디 후, 대화가 원할하지 않자 조용히 한국어 메뉴판을 전해준다. 누가봐도 어떤 꼬치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만큼 수준급 메뉴판이다.

 

 

“어떤 메뉴가 제일 잘팔려요?”

“기본닭꼬치를 가장 많이 찾아요~”

 

처음 가는 식당엔 항상 기본메뉴를 주문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너무 모험을 하다보면 그 식당의 진정한 맛을 찾기 어렵기 때문. 난반테이는 닭살을 번갈아 끼운 꼬치인 ‘기본닭꼬치’ 와 추억의 맛 ‘모래주머니(닭똥집)’의 선호도가 높다. 친절히 손님을 맞이하는 난반테이의 직원이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난반테이는 옹기종기 현지인들이 가득한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직장인들의 바쁜 일과를 끝마치고 나마비루(생맥주)와 꼬치구이로 하루를 정리하기에 이곳은 안성맞춤이다.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가 단돈 360엔. 4천원가량의 샐러드에 양과 질을 모두 갖추었다. 토마토, 오이절임, 삶은계란, 양파무침의 조화가 실로 환상적이다.한국에서 찾을 수 없는 완벽했던 샐러드.

 

이랏샤이마세! 아리가또 고마이마쓰~
손님이 오고 갈 때마다 직원들의 힘찬 목소리에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
가게를 나가는 순간에도 만족감을 주게 하는 식당이다. 맛집의 기준은 음식이 베스트가 아닌, 서비스와 정성, 맛까지 모두 조화를 이루는 곳이어야말로 진정한 맛집의 자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준에선 난반테이는 합격이다.

 

원프리다

여행자을 위한 웹진. 원프리다입니다. [저서] -저스트고 냐짱(나트랑) -설렘두배다낭 호이안 후에 -앙코르와트 지금 이 순간

원프리다 has 49 posts and counting. See all posts by 원프리다

원프리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