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에서 고급 마사지, 카페투어, 태국음식, 환전, 그리고 팁까지. 방콕여행 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방콕사는 방콕여행 전문가 브라이언 입니다.

지난 5월 24일 ~ 5월 28일, 여자친구가 방콕에 방문을 했습니다.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방콕 여행기에 대해 글을 써야 했지만, 일이 생겨 늦게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연속적으로 친구들이 태국에 방문을 했고, 약 10일간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여행을 하면서,

컴퓨터를 할 시간이 녹록치 않았었습니다.

이번 여행 컨텐츠에 대해 다시한번 설명해 드리자면, 지난 6월 한달동안 어머니, 여자친구, 친구들이 방문하면서

한달이 금새 지나갔고, 현지인이 아닌 관광객의 눈으로 새롭게 본 방콕의 모습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인트로 (Intro.)

▲ 저의 가장 가까운 친구, 여자친구

약 80일 만에 여자친구와 방콕에서 다시 재회를 하였고,
여행을 시작하기 전 여자친구가 가고 싶은 곳을 리스트 업 해서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이사한 집 맞은편엔 MRT라는 태국의 지하철이 다니는데요,
MRT를 이용해 교통지옥의 방콕을 효과적으로 잘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팁을 드리자면,

방콕에 오시는 여행객들이라면,
아래 MRT카드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카드 발급 비용은 180바트로 한화로 약 6천원 가량이 들지만,
이중 100바트는 충전 금액이고, 50바트는 보증금, 30바트가 카드 발급 비용입니다.
즉, 카드를 반납하면 30바트를 제외하면 모든 금액을 다시 환불받을 수 있죠.

태국의 대중교통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비해 공급이 아주 적은 편인데요,
그래서 인간체증 (Human Traffic Congestion)이 발생하곤 합니다.

즉, 티켓을 발급받는 비용에만 수 십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저는 개인적으로 위의 카드 발급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단 지하철 (MRT)카드는 지상철 (BTS), 공항철 (Airport Rail Link)와 연동되지 않습니다.

12 PM (정오)

날씨가 덥기도하고, 피곤도 했기에 아침은 거르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희가 기기로 한 곳은, 여자친구의 단골 집이면서 태국의 이싼지역 음식을 하는 태국음식점 이었습니다.

(이싼 지역은 우리나라의 전라도 또는 경상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YUM & TUM 이라는 이름의 식당이며, MRT 룸피니 (LUMPINI) 역에서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저희가 시킨 음식은 왼쪽부터 얌운센, 땀카우폭(옥수수 쏨땀), 그리고 까이양(닭구이) 였습니다.
얌운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 중 하나이며, 옥수수 쏨땀은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 중 하나 인데요, 저희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태국음식 레벨 2에 속하는 얌운쎈을 먹지 못하는 바람에,
나중에 같이 태국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작은 의문을 서로 가지게 되기도 했죠 😉

이렇게 먹고 음료 포함 대략 500바트 (16,500원)이 나왔습니다.

1:30 PM (TEA TIME)

점심을 먹고, 여자친구가 방콕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중 하나인 비터맨이란 곳으로 향했습니다.
비터맨은 MRT 룸피니 역에서 도보로 대략 15분 가량 떨어져 있는 곳이며,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카페 겸 레스토랑 입니다.

카페 내부와, 저희가 시킨 시그네이쳐 (음료 및 케이크), 그리고 카페 외부의 모습입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조금 비싸구요 (치즈케익 기준 만원, 음료 각 6천원)
태국이지만 태국 현지인들보다 한국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현지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추천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환전, (3PM)

택시를 타고 방콕에서 가장 저렴한 환전소로 향했습니다.
바로 바슈(VASU)라는 환전소인데, 이곳은 지상철 BTS 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상철 (BTS)를 타시고 나나역 (NANA)에 내리셔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

좀 더 정확한 위치를 말씀드리면, 나나역 서브웨이 뒤편에 있습니다.

바슈환전소가 태국에서 환율을 가장 잘 쳐주는 곳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내부엔 경찰이 있었고, 경찰이 직접 여권 앞면을 프린트 해줍니다.
사실, 저는 환전은 거의 잘 안하고, 우리은행 EXK카드라는 카드를 통해 바트를 뽑는데요,

우리은행의 EXK카드는 동남아시아에 특화된 카드로 현지에서 사용하기 정말 용이합니다.

이번 여행은 여자친구와 제가 각각 150 달러씩 공동데이트 비용으로사용하기로 했기에,

환전소를 통해 환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300달러를 환전하니 9600바트 였고 또 다른 유명한 환전소인 Super Rich 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래도 바슈가 가장 저렴했었습니다.

수퍼리치같은 경우는 방콕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바슈보다는 좀 더 적지만 현지 은행보다는 훨씬 나은 환율로 환전을 해주는 곳이므로

수퍼리치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4PM, 마사지 고고싱!

첫날 저희는 태국의 가장 큰 마사지 체인 중 하나인 헬쓰랜드를 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관광객이 가장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헬쓰랜드 지점은 BTS 아쏙(Asoke)역 지점으로

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헬쓰랜드 마사지 가격표

마사지 가격이 인상되어 현재 타이마사지 2시간 기준 1人 600바트 (약 2만원) 입니다.
만약 여행기간 중 마사지를 매일 받으시겠다 하시는 분은 10매짜리 마사지 바우쳐를 따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타이마사지 2시간 쿠폰 10장에 5,000바트이니 바우쳐가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헬스랜드 내부 사진과, 저희가 받은 마사지 룸 입니다.
헬스랜드의 장점은 엄선된 마사지 자격증이 있는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해주고,
개인실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행끼리 배정된 같은 프라이빗 방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약속 (6PM)

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어느덧 어둑어둑해졌습니다. 대략 저녁 5시 30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인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랜드마크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먹을 저녁은 중국음식으로 랜드마크호텔 10층에 위치한 Sui Sian 이란 중국음식점인데,

중국보다 더 중국스러운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이티고(etigo)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50% 할인받고 갔는데요,

방콕이나 태국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강추드리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저희 또한 이정도 퀄리티의 호텔음식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을줄은 몰랐었습니다.
사실 식사는 지인분이 대접해주셔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식사를 했다면 아마 몇십만원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랜드마크 호텔 10층에 위치한 Sui Sian 내부 사진 입니다.

식사는 페킹덕의 껍질로 시작되었고, 그 후 페킹덕을 두가지 요리의 타입으로 선택해서
요리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게살볶음밥, 소고기볶음을 시켰는데 음식 맛이 정~말 훌륭했었습니다!

여행 첫날 마무리는 고급스런 카페에서 (8:30 PM)

저녁을 먹고 센트랄 엠바시 (Central Embassy)라는 백화점에 위치한 씨위라이에 갔습니다.

시윌라이 내부인데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야경을 보며 칵테일을 마시거나,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가 가능하지만 가격은 다소 높은 편 입니다.

여자친구와 다른 지인들을 술을 마사지 않아 차와 음료를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좋은 이야기도 하며 첫날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치며..

이번 여행은 쉼 없이 알차게 돌아다녔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방콕을 표현하라고 한다면 저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태국이 아직 개도국 (개발도상국) 인만큼 빈부격차가 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니지만 살기 편한나라이기도 합니다.
또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야면 효과적인 여행을 할 수 있고,
때론 택시를 타기보단 그랩(Grab)을 타는게 나을 때가 있고,
그랩보다 오토바이택시가 더 나을때가 있고,
오토바이택시보다 수상택시(배)가 더 나을때가 있고,
또는 지상철, 지하철, 공항철을 적절히 이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방콕이란 곳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곳 입니다.
음식도, 사람도, 언어도, 문화도,,,,
그렇기에 더 큰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다음화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음화 예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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